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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금복주, ‘맛있는 참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캠페인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1 19:26 수정 2018.10.21 19:26

“총 5억원 성금 조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지원”

황형인 금복주 대표이사(가운데)와 함인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대구·경북 사랑기금 조성 협약식'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복주 제공>

㈜금복주(대표이사 황형인)가 지난 18일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맛있는 참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캠페인을 올해 말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21일 금복주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으로 ‘맛있는 참’의 판매수익 일부를 적립해 올 연말까지 총 5억원의 성금을 조성하고, 조성된 성금은 연말연시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이와 관련 지난 18일 ㈜금복주 본사(대구시 달서구 소재) 대회의실에서 황형인 금복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함인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사랑기금 조성 협약식’을 체결했다.
금복주 황형인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이번 ‘맛있는 참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전개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특히 앞으로도 가치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즐겁고 행복한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복주는 지난 60여년 동안 늘 지역사회와 함께 해 왔고 지역민의 사랑과 관심으로 성장해 온 만큼 지역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문화·복지·장학재단 설립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활동지원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사업,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장학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참사랑봉사단, 사랑나눔봉사단 활동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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