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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용궁면, ‘2018 할매할배의 날‘ 행사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2 18:58 수정 2018.10.22 18:58

조부모와 손자녀간 소통과 이해의 기회 마련

예천군 용궁면은 조부모와 손자녀간 소통과 이해의 기회를 마련하고자“2018년 할매?할배의 날”행사를 22일 용궁순대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용궁면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행사는 용궁초등학교 사물놀이 동아리팀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할매?할배의 날 행사를 준비한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주민들을 대표해 90세 이상 어르신께 드리는 축하인사 자리가 있었다.
이어 용궁어린이집 원생들의 율동공연, 용궁초등학교 학생과 용궁면 노인회원의 격대간 소통의 편지낭독, 용궁면 평생 학습동아리 전통무용과 라인댄스, 용궁면 경로당 실버노래 합창, 대은2리 건강체조 등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들로 꾸며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용궁면 어르신과 손자 손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용궁면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오늘 하루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며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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