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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집단급식소 식중독예방 특별 교육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2 20:48 수정 2018.10.22 20:48

김천시, 식품안전 도시 만들기

김천시 보건소는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산업체, 공공기관, 병원 등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책임자인 영양사 및 조리사 55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9일 실시한 이번 교육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집단급식소 식중독 발생증가에 따라 급식관련 종사자 위생 의식 향상과 식중독 예방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식중독의 이해 및 최근발생 사례, 식중독균 예방법 및 개선 방안,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요령, 식중독 발생 시 대처요령으로 급식 관리 시 꼭 알아야 하나 평상시 잘 몰랐던 전문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는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조리?종사자의 역할이 가장 크다”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어 식중독 발생 제로인 식품안전 도시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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