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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구미시, 박록주 다양한 기념사업 펼쳐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2 20:50 수정 2018.10.22 20:50

2015년부터 명창 박록주 판소리 발표회 열려

 

구미시는 지난 19일 명창 박록주 발표를 열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돼 온 ‘명창 박록주 판소리아카데미’는 지역 출신 명창 박록주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 중 하나로 판소리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재반이 추가로 개설돼 시민들이 판소리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2018 명창박록주 판소리아카데미 는 박록주-박송희의 동편제를 계승해오고 있는 채수정 명창 등이 교수진으로 참여해 판소리에 대한 이론과 실습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성인반 50명과 영재반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발표회는 성인반 및 영재반 수료생들의 발표는 물론, 채수정 명창 등을 비롯한 교수진들과 구미초등학교 가야금병창반의 특별공연 등도 함께 마련 됐다.
구미=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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