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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성주군, 초전면 고산리 도랑살리기 준공식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9 20:22 수정 2018.10.29 20:22

도랑정비 및 마을벽화로 산뜻한 마을환경 조성

성주군은 초전면 고산리 고산정마을 ‘고산리 도랑살리기 사업’ 준공식을 고산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구교강 성주군의회 군의장, 경북자연사랑연합 김선애 회장,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 김종래 관리단장, 이수경 도의원, 전수곤 군의원, 황숙희 군의원, 송주섭 고산리 이장 및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초전면 고산리 도랑살리기 사업은 낙동강과 지방하천의 수질, 수생태계를 개선하고자 마을도랑을 살리고, 환경을 보전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고산리 마을 주민들과 (사)경북자연사랑연합 회원들이 마을벽화 그리기, 꽃길조성, 주민의식 교육, 도랑준설, EM 배양을 추진함으로써 주민 자발적 참여와 노력을 엿 볼 수 있었다.
성주군은 “도랑살리기 사업은 가재잡고 빨래하던 옛 도랑의 모습을 복원하고, 깨끗한 낙동강물을 실현하는 제3의 새마을운동이며, 마을 공동체의식 함양,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추진해 군민중심 행복성주 건설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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