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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18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9 20:26
수정 2018.10.29 20:26
고령군은 대가야수목원에서 다문화가족, 지역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7일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 공연, 고령군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및 다문화가족 가야금 공연과 다문화 복식체험·이색음식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군은 “이역만리 고국을 떠나 군에 정착해 살고 계신 여러분 모두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다문화가족이 빠르게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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