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 여성문화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설화명곡역과 연계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여성문화복지센터 회원 60여명이 주체가 돼 난타·아코디언·우쿨렐레 등 공연을 펼쳤다.
이날 참석한 회원은 악기를 배운 뒤 재능을 펼칠 기회가 없었는데 좋은 경험이었다며 만족해 했고 공연을 구경한 시민도 지하철에서 맑은 악기 소리가 들리니 좋다며 공연을 즐겼다.
강순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수강 회원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기는 공연이었다”며 “앞으로 여성문화복지센터를 문화 예술이 숨쉬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