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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상상, 인형극 활용 칠곡양봉산업 홍보 나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7 19:42 수정 2018.11.07 19:42

칠곡군과 지역 문화예술단체 ㈜상상은 인형극을 활용항 군 양봉산업 홍보에 나선다.
농업기술센터와 ㈜상상은 지난 6일 꿀벌나라테마공원에서 칠곡양봉산물 콘텐츠 제작과 공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체결로 군은 꿀벌나라테마공원, 휴게소 꿀벌홍보관, 양봉관련 다양한 인프라를 ㈜상상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상상은 칠곡 양봉산물을 소재로 인형극, 동화책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작, 공연한다.
농업기술센터는“이번 협약으로 군 양봉관련 인프라에 다양한 스토리를 입힐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 지역 양봉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군은 전국 최대의 아까시나무 군락지로 최적의 양봉 조건을 갖추고 있어 지식경제부는 2008년 지천면 창평리 416번지 외 76필지를 전국유일 양봉산업특구로 지정했다.
군에서 연간 생산되는 꿀은 전국 꿀 생산량의 약 10%에 해당되며, 특히 자연 숙성 아카시 벌꿀로 유명하다.
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상은 인형극을 통해 농촌 지역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경력단절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칠곡=우태주기자 woop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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