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신암선열공원관리소는 지난 9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 임직원 10여명이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직원들은 청사 1층 전시실에 마련된 문화재태극기전시회 관람한 후 묘역과 공원관리소 산책로를 돌며 쌓인 낙엽을 마대에 수거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성환 대구경북본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느끼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