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고령청년회의소 ‘헌혈운동 앞장’

김양수 기자 입력 2016.09.28 20:22 수정 2016.09.28 20:22

지난 27일 고령군청 광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운동에 고령청년회의소(회장 곽재만) 회원들이 앞장섰다.고령군(군수 곽용환)과 대구경북 적십자혈액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고령청년회의소가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혈액원에서 지급한 기념품 외에 별도의 기념품 100개를 마련하여 헌혈 참여자에게 지급했다.이날 행사에는 헌혈에 동참하기 위하여 고령군청 직원은 물론이고 고령소방서, 고령경찰서, 고령교육지원청 소속 직원과 관내 주민 등 많은 희망자가 방문하여 줄을 서 대기하는 등 헌혈에 대한 고령군민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곽재만 고령청년회의소 회장은 “고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헌혈에 군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청년회의소에서 홍보 부스 운영과 기념품 제공 등 준비를 하였다” 면서 많은 주민 등이 참여한데 대하여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실제 헌혈에 참여한 인원은 51명으로 평소의 30여명보다 훨씬 많이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한편 김곤수 보건소장은 혈액은 생존 기간이 있어 매일 체내 혈액 중 1%(40~50㎖) 정도가 소멸되고 같은 양이 생성되며, 우리 몸은 신체 변화에 대한 조절 능력이 뛰어나 헌혈 후 1~2시간 지나면 일상생활에 지장 없으므로 앞으로 있을 헌혈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고령=김양수기자 yangsu0988@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