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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시교육청, 수능시험 당일 오늘 ‘대단위 교외 선도캠페인’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4 19:54 수정 2018.11.14 19:54

대구시교육청은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저녁 7시 30분부터 대구시내 4개 구역에서 ‘대단위 교외 선도캠페인’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대구시내 중·고 생활지도부장교사와 교육(지원)청 생활지도 담당 장학사를 비롯해 일반계고등학교 학부모연합회, 법사랑 위원회, 시청 및 구(군)청 등 300여명이 함께 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 및 안전한 귀가 지도를 마련된 것으로 시내 동성로, 서구 두류네거리, 달서구 상인역, 성서계대, 계명 네거리, 달성군 화원읍 주변에서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별로 진행된다.  
특히 동성로 일원에서는 대평중학교 마칭밴드가 거리 퍼레이드로 범시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조성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장재화 대구시교육청 학교생활문화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능의 마침과 새로운 시작을 가족과 함께 하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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