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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 발명챌린지’우수상 수상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5 18:26 수정 2018.11.15 18:26

문경소방서 윤희명 구조과장

문경소방서 윤 희명 구조구급과장은 지난 12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소방청·경찰청·특허청·해양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1회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1회 발명챌린지 대회는 지난 3월 26일부터 소방장비개발 아이템을 공모하여 11월 12일에 시상하기까지 엄격한 서류심사와 실기심사를 통해
소방인의 자긍심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우수상을 수상한 윤 희명 구조과장의 출품작은‘건축물 지붕화재 진압용 작업안전網과 겸용 網사다리’로 이것은 연간 많은 단독주택 화재 등에서 진입로가 좁은 현실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능히 지붕 위의 화재진압 등을 위한 작업안전망이며 특히, 사다리가 필요없이 網사다리를 활용하여 지붕을 오르내리도록 되어 있으며, 공장, 창고, 조립주택 등의 사용에서 특장점이 많은 제품이다.
또한, 윤 희명 과장은 지난 2월23일 문경읍 혜국사의 급수지원에서 기존의 소방차량으로 지원해 오던 것을 간단한 아이디어로 자연수리를 이용해 급수 차량없이 연중 이용하도록 민원도 해결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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