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이달부터 독용산성자연휴양림 입장료를 폐지하고, 군민,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에 숙박시설과 세미나실 시설사용료 감면을 시행한다.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운영관리조례를 개정해 7~8월 성수기를 제외한 비수기 주중에 이용하는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경상북도 할매?할배의 날 주간에 방문하는 경로자, 다자녀 가정은 30% 감면혜택을, 비수기 주중 및 주말에 이용하는 군민은 30%, 관내 초·중·고 학생에게는 50%의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
독용산성자연휴양림은 도지정 문화재인 독용산성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성주호 아라월드 사이에 위치해 산림휴양과 수상레포츠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휴양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독용산성자연휴양림은 “이용자에게 저렴한 시설사용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가 있는 휴양공간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시설보완과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