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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튼튼한 안보가 국가발전 토대’

이창재 기자 입력 2016.09.29 17:24 수정 2016.09.29 17:24

청송 진성중, 나라사랑 안보의식 교육청송 진성중, 나라사랑 안보의식 교육

청송 진성중학교는 지난 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나라사랑 안보의식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강의는 경북북부보훈처 주관으로 실시돼 통일안보 전문가인 이주형 교수의 ‘우리의 꿈을 이루어 행복으로 가는 길’ 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삼국시대를 비롯한 조선 및 근현대사를 시작으로 6·25전쟁,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해 설명했다.앞서 진성중은 ‘서해수호의 날 계기교육’, ‘통일주간 계기교육’, ‘독립군 체험캠프’ 등 평소 다양한 안보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해 왔다.이에 이 학교학생들은 안보의식 및 조국에 대한 역사의식이 남다르다. 안해천 진성중 교장은 “6.25전쟁 이후 끊임없이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져 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하며, ‘튼튼한 안보가 국가발전의 기본 토대’임을 범국민적으로 확산해야 한다”며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하고자 자라나는 학생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고, 교육하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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