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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남구, ‘역대 구의원 초청 구정발전 간담회’ 열어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5 18:41 수정 2018.11.15 18:41

대구 남구는 14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남구 역대 구의원들을 초청해 활기찬 행복도시, 열정의 명품남구를 위한 ‘구정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역대 구의원 32명이 참석해 조재구 남구청장 및 이정훈 의정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구정 홍보영상 시청, 주요 현안사업 설명 및 의견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구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사업 ▲대구시 3차 순환선 조기개통 ▲남구 교통종합계획 ▲역세권 개발 ▲대구시 앞산 개발사업 ▲앞산관광 모노레일 사업 ▲도시재생사업(이천동, 수도산)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추진 및 구정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역대 구의원들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남구에서 국비지원 사업을 많이 유치해 복지관 건립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주신 소중한 의견은 구정에 잘 반영해 열정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남구가 새롭게 도약하는 기틀을 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구의 발전을 위해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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