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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격려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5 18:43 수정 2018.11.15 18:43

민·관 한마음 협력, ‘수능대박’ 기원

경산시는 15일 오전 7시부터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올해 경산에서는 6개 시험장(장산중, 경산여고, 문명고, 사동고, 경산중·고)에서 2,333명의 수험생이 응시했다. 시험장 앞에서는 관내 봉사단체에서 100여 명의 봉사자들이 따뜻한 차 한 잔과 격려로 수험생들의 추위를 달래 주었으며, 후배 학생들도 이른 시간부터 나와 힘찬 응원을 보내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경산시와 경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등 관계 기관·단체에서도 학교 주변 교통 정리와 수험생 수송 등을 지원함으로써 수험생들이 불편함이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다.
최대진 경산시 부시장은 수험생들과 두 손을 잡으며  “오늘 부모님, 선배, 후배들의 따뜻한 격려에 힘입어 그동안 노력에 대한 충분한 성과를 이루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산=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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