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읍면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객과 공무원의 소통부재로 인한 갈등 및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의 친절마인드 함양교육을 통한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장빈(빈 에듀컬쳐 대표)강사를 초청해 올해 4월 실시한 ‘고객만족도 및 직원 전화친절도’조사결과에 따른 피드백과 불만고객응대요령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박성도 청도부군수는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통해 항상 군민에게 열려있는 청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교육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