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예천

예천경찰서, 교통안전시설물 실태조사 실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8 17:30 수정 2018.11.18 17:30

교통표지판 체계적 관리

예천경찰서는 교통안전표지판에 대한 정확한 위치 등 현황자료 파악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운영계획 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기간제 조사요원을 채용해 교통안전시설물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정부예산을 기반으로 교통안전시설물 기간제 조사요원 6명 예천군 관내 도로에 설치된 교통안전표지판 조사를 실시하게 되고 3인 1조 근무(운전 1명, 조사 1명 안전관리 1명)하게 된다.
그동안 예천군 관내에는 지방도 군도 등 도로상에 약 7,000여개의 각종 교통안전표지판이 설치돼 있으나,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각 관리관청 별로 별도로 관리를 하고 있던 것으로, 각 표지판의 위치와 현장 사진, 노후화 등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조사해 교통안전데이터 관리시스템에 입력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향후 도로관리청과 협의 각종 교통표지판을 체계적으로 관리·정비 할 계획이다.
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