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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학교 간호학과 절주동아리 ‘절주42’,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8 17:39 수정 2018.11.18 17:39

수성대 절주동아리가 보건복지부 절주동아리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성대학교 제공
수성대 절주동아리가 보건복지부 절주동아리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성대학교 제공

수성대학교 간호학과 절주동아리 ‘절주42’는 2018 전국 대학생 절주서포터즈 활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절주42’는 올해 각종 절주캠페인 콘텐츠 3편과 이모티콘 1편, 카드뉴스 3편 등을 제작, 활발한 절주 캠페인을 펼쳤고 SNS 등을 통해 모두 200여 차례 공유하는 등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노력해 온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절주42 동아리 회원들이 기획하고 직접 디자인해 만든 ‘넌 할 수 있어’ 이모티콘 24종은 수성구청 보건소에서 절주운동 홍보용으로 사용 협조를 요청할 정도로 매력적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수성대 절주동아리는 지난 2015년부터 대학생 절주서포터즈로 선정됐고, 지난해 ‘전국 대학생 절주서포터즈 활동 평가’에서 2등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각종 동아리 활동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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