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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주 지역상생협력 화합의 장, ‘자전거 한마당 행사’ 성공적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8 17:50
수정 2018.11.18 17:50
포항시는 지난 17일 포항-경주 간 지역상생협력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자전거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자전거 동호인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원난타 공연,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자전거 묘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포항시 남구 유강리 일원에서 경주시 양동민속마을에 이르는 형산강 상생로드 6.3㎞ 구간을 포항·경주 시민들이 함께 자전거 퍼레이드를 펼쳤다.
형산강 상생로드는 포항-경주 상생협력을 통해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시작된 형산강 프로젝트 선도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7년 포항구간과 경주 양동마을을 잇는 구간이 완료됨에 따라 지역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 형산강 주변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자원이 어우러져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포항=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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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이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있다.포항시는 지난 17일 포항-경주 간 지역상생협력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http://www.smnews.co.kr/data/newsThumb/51356_16525_511ADD_thumb58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