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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고령군, 대가야생활촌에서 현장 간부회의 실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9 18:49 수정 2018.11.19 18:49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은 내년 4월 개장예정인 대가야 생활촌에서 간부회의를 실시했다.
대가야생활촌은 대가야읍 고아리 안림천변 일원에 부지면적 10만 2천㎡, 총사업비 537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지역거점 관광지로 인트로(입구) 영상관, 건국신화공원, 불묏골(철기 제련), 한기촌(숙박체험마을), 고분전시관, 주산성, 메나리골(용사체험), 토기공방촌, 다양한 전시·체험시설로 구성돼 있다.
특히, RFID카드를 통해 체험자 정보를 등록·체험 결과를 기록하고, 스토리텔링기법을 도입함으로써 단순 체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광객들로 하여금 능동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대가야박물관, 고령 지산동 고분군 등 주변 관광지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실시한 간부회의에 참여한 간부공무원들은 각 시설들을 돌아보며, 대가야 생활촌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고, 홍보와 활성화방안에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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