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관내 186개 평생교육기관?학습동아리가 참여하는 ‘제5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경산시 56개 평생교육기관에서 그간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의 다양한 재능이 주인공이 돼 구성된 시민친화형 행사로 경산시가 2013년도부터 시 평생학습을 총망라하는 평생학습 분야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로 추진하는 행사이다.
금년도에는 시민의 재능이 주인공이 되는 날!!이라는 주제로 64개 체험프로그램, 78개 동아리 팀의 공연, 22개 작품 전시, 22개 플리마켓으로 구성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개막식은 오는 24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리며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56개소 평생교육기관 소속 강사 및 학습자 등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행사를 통해 교육생에게는 결과물로 인한 자긍심을 높이고, 교육에 참여하지 못했던 시민에게는 평생학습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새로운 삶의 방향과 꿈을 찾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