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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

칠곡군, 2018 ‘노사민정협의회’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9 18:52 수정 2018.11.19 18:52

일과 삶이 조화로운 화합과 통합의 칠곡군 조성

칠곡군은 군청 제1회의실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한 이창훈군의원, 정영출 칠곡상공회소 회장, 노동계, 지역주민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개최한 노사민정협의회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노사협력사업 실적보고, 노사민정 상생협력 방안 토의, 공동선언문 채택이 진행됐으며, 이날 채택된 공동선언문은 노동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문제점, 대응방안을 고민하고, 노·사·민·정 상생적 파트너십을 통한 해결방안을 찾는데 목적을 뒀다.
주요 내용은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일과 삶의 균형 실현, 노동자 삶의 질 향상, 중소기업 애로사항, 노사갈등 해결을 위한 정책지원을 담고 있다.
한편 ‘지역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사업’은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노사정파트너십 워크숍’과 ‘지역노사민정협의회 운영’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는 시승격을 위한 우리 군의 최우선 과제이며,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 달성에 반드시 선행돼야 할 부분이다.”고 말했다.
칠곡=우태주기자  woop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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