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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달성군, ‘딩동댕~ KBS 전국노래자랑’ 성황리에 성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9 18:53 수정 2018.11.19 18:53

송해 선생의 진행으로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시의원, 군의원, 부군수, 달성군 국장, 내빈, 관객 등이 참석, 무대에서 전국노래자랑이 열리고 있다. 달성군 제공
송해 선생의 진행으로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시의원, 군의원, 부군수, 달성군 국장, 내빈, 관객 등이 참석, 무대에서 전국노래자랑이 열리고 있다. 달성군 제공

 

딩동댕~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달성군 편은 내년 1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국민MC’ 송해 선생의 간판 프로그램이자 KBS 최장수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달성군을 찾아 성황리에 열렸다.
‘KBS 전국노래자랑 달성군 편’ 녹화가 지난 17일 달성군 현풍읍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열려 지난 2016년 송해공원 조성과 ‘제21회 달성군민의 날’을 기념해 유치한 달성군 편 이후로, 2년 만에 열리는 자리로, 달성군은 지난 15일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총 307팀을 대상으로 예심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17일 녹화장에서는 송해 선생의 진행으로 예심을 통과한 재능과 끼가 넘치는 15개 팀의 본선 경연이 이뤄졌으며, 이혜리, 문연주, 박구윤, 정정아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의 초청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달성군은 달성군 명예군민이자 홍보대사인 송해 선생과의 인연으로, 이미 지역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송해공원 조성에 이어, 향후 ‘송해 코미디 박물관(가칭)’ 조성이 예정돼 있어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달성군 편’ 녹화가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1980년 11월 고(故) 이한필 씨의 진행으로 첫 방송된 이후, 올해 39년째 이어오면서, KBS의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굳혔다. 특히 송해 선생은 1988년부터 29년에 걸쳐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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