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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열차 운전업무 개선연구 발표회’ 가져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9 18:54 수정 2018.11.19 18:54

경산승무부 송종호 기관사 ‘최우수상’ 수상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월배차량기지에서 열차 운전업무와 사고·장애에 대한 신속·안전·정확한 조치능력 배양을 위해 ‘열차 운전업무 개선연구 발표회’를 갖고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 제공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월배차량기지에서 열차 운전업무와 사고·장애에 대한 신속·안전·정확한 조치능력 배양을 위해 ‘열차 운전업무 개선연구 발표회’를 갖고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 제공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난 16일 오후 월배차량기지에서 열차 운전업무 전반에 대한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열차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장애에 대한 신속·안전·정확한 조치능력 배양을 위해 ‘열차 운전업무 개선연구 발표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열차안전운행 확보를 위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기관사 휴먼에러를 줄이는 방안 ’ ‘고장열차 구원연결 시 신속 조치 방안’ ‘문양역의 RPSD(로프식승강장안전문) 장애요인과 해소방안’ ‘승강장안전문 운용방식에 따른 고장조치법 재정립’ 순으로 총 4가지 연구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발표회는 운전분야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했으며, ‘승강장안전문 운용방식에 따른 고장조치법 재정립’ 과제를 발표한 경산승무부 송종호 기관사(8급, 28세)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 사장은 “특히 앞으로도 열차 운전업무 전반에 대한 꾸준한 개선연구를 통해 기관사 업무역량을 한층 강화해 전국에서 최고로 안전한 도시철도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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