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문경

문경시, 포레스트 어드벤처 민간투자사업 협약 체결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9 18:59 수정 2018.11.19 18:59

문경에코랄라 체험 레저시설 확충 기대

문경시는 19일 관광레저 전문업체인 ㈜챌린지 코리아와 포레스트 어드벤처 민간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포레스트 어드벤처 민간투자사업은 제안공모를 통해 추진한 사업으로 정부의 3대 문화권 사업을 통해 문경이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과 백두대간 생태자원, 영상문화를 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테마파크 문경에코랄라 부지 내에 짚와이어 등 3개 기종의 체험형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75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되며, 문경에코랄라와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적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문경 가은오픈세트장 경사면에 짚 와이어 등 3개 기종의 시설이 설치되며 내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설이 완공되면 문경 에코랄라의 문화콘텐츠와 포레스트 어드벤처의 레저시설이 결합되어 명실상부한 복합 문화·레저 테마파크로서의 모습을 갖춰 문경에코랄라 운영 활성화와 함께 대규모 관광시설 조성으로 낙후된 폐광지역인 가은지역의 경제 활성화도 기대 된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