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은 지난 15일 대구 콘서트하우스 별관 3층 챔버홀에서 ‘가을 노래 콘서트’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의 조언으로 시작한 이번 콘서트는 김동녘 테너와 마혜선 소프라노가 직접 참여해 출연진이 됐다.
또 기수별로 역할을 나눠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기획과 레퍼토리, 음악 선정 등 1부 공연과 2부 화합의 시간까지 원우들이 직접 무대를 꾸몄다. 별관 2층에서 시작된 화합의 시간은 최고위과정 선후배들이 모여 정담을 나누는 친교의 장으로 마련됐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