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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0 17:57
수정 2018.11.20 17:57
훈훈한 온정 나누기
영덕군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운영했다.
사랑의 땔감은 2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산림바이오매스산물 수집단에서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림부산물 일부를 수집해 토막 내어 준비한 것이다.
수집된 땔감은 총68여톤으로 관내 45가구에 전달됐다. 이는 가구당 1톤 차량 1대분(1.5톤)에 달하는 양으로 난방비 절약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김승건 기자 seunggeon41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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