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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따뜻한 손길이 만들어낸 “사랑의 집” 전달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0 18:50 수정 2018.11.20 18:50

군위군은 지난 19일 지역에 혼자 살고 있는 장애인 청년에게 “사랑의 집”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을 가진 사랑의 집에는 군위군수, 주민생활지원과장, 소보면장, 군위지역자활센터장,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 서부봉사관장, 자원봉사자, 적십자회원,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특히 대상 가정은 공공과 민간, 주민의 참여를 통해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구축한 모범적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에서 스틸하우스 제공,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초공사, 군위지역자활센터에서 씽크대 추가 설치 및 인덕션, 소보면 복성리부녀회에서 냉장고, 소보면 여성자원봉사대에서 이불, 소보면적십자봉사회에서 주방용품을 지원하였고, 임상길법무사에서 상속수수료 면제, 한빛건축사에서 건축물 신고를 무료로 지원해 주는 등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줬다.

군위=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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