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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읍소재 초·중등학교에 도서 기증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0 18:54 수정 2018.11.20 18:54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전국은행연합회·한국신용정보원지부, 3곳에 600만원 상당 도서 전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전국은행연합회·한국신용정보원지부(위원장 정용실)가 영주시 풍기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도서를 기증했다.
정용실 위원장과 은행연합회·신용정보원 경영진은 지난 19일 영주시 풍기읍 소재 풍기초등학교, 풍기중학교, 금계중학교를 찾아 각각 2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전달했다.
또 ㈜KnB홀딩스(대표:김태원, 브랜드:토백이)의 지원으로 각 학교에 100만원 상당의 물품도 전달했다.
지부는 해마다 ‘작은 도서관 짓기’ 운동을 하고 있다.
산간·벽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도서나 운영물품, 도서관 설립 비용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매년 지부 창립기념행사 때 축하 난을 받는 대신 성금을 모으고 경영진 참여를 이끌어 낸다.
지난해에는 전라남도 신안군 소재 지도초등학교, 압해초등학교, 압해중학교를 찾아 각각 2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전달했다.
지부가 올해 지원한 풍기초등학교, 풍기중학교, 금계중학교는 풍기읍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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