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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보건소, 지역사회재활사업 실무협의체 간담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2 17:46 수정 2018.11.22 17:46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위덕대학교, 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정보화협회, 장애인종합복지관, 포항한방병원, 경북시각장애인복지관으로 구성된 관련 실무자들이 모인 가운데 지역사회재활 실무협의체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8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2019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방향 및 협조사항 등 연계체계 구축이 논의됐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관리 및 건강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개발·활용하여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일상생활기능 향상,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를 증진시켜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홍영미 건강관리과장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개발해 질 높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서적으로 고립돼 있는 장애인들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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