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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에코둥지 방문객, 올해 1만명 넘어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2 19:01 수정 2018.11.22 19:01

지역경제 파급효과 5억이상 전망

영양군 흥림산 산림문화 휴양관
영양군 흥림산 산림문화 휴양관

영양군은 영양에코둥지가 지난 20일 기준 이용객 수가 10,0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영양군 관내 흥림산자연휴양림은 지난 2014년 7월 개장한 뒤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1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 흥림산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을 개장해 목공예 체험, 모노레일, 에코어드벤처 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의 즐길 거리가 풍성해지면서 방문객이 계속해서 증가 추세에 있다.
군에서는 영양에코둥지 방문객이 지난 20일 기준 2018년 누적 방문객이 10,094명으로 약1억 2000만 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지역 경제 파급효과도 5억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8월 이용후기 이벤트에서는 경북도 내 18개 공립자연휴양림 중 가장 많은 27명의 인원이 참여했는데, 이는 도내 공립자연휴양림의 평균 이용후기가 13개임을 감안하면 영양에코둥지가 그만큼 활성화됐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지난 3일 이용객 중 일부는 젊은이들을 위한 가을음악회로 보컬 공연을 열기도 했다. 
영양=전재춘 기자  gamja896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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