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군청 1층 대강당에서 ‘제78회 별고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78회째를 맞이한 별고을 아카데미는 군민들에게 평소 자주 접할 수 없는 명사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회 강좌마다 250명 이상 군민들이 참여해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3일 개최한 이번 아카데미는 푸드닥터 ‘심선아’ 박사를 초청해 ‘내 몸을 살리는 건강 밥상’이라는 주제 아래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상식을 전달하고, 건강한 신체로부터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열강을 펼쳤다.
심선아 박사는 현재 한국食영양연구소 소장, 연성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전임교수 역임, KBS ‘굿모닝 대한민국’, MBC ‘경제매거진’ 등 다양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개개인의 체질적 특성, 현재 건강상태를 고려한 건강밥상 정보를 전달하는 식이요법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군민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별고을 아카데미는 매년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양한 주제로 진행돼 성주군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