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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여고, 제12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대상’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5 19:13
수정 2018.11.25 19:13
생활 속 안전 아이디어 발굴·해결방안 제시 안전의식 고취
경북대표 참가 ‘식품안전 및 유통기한’ 주제, 교육부장관상 수상
경안여자고등학교가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한 ‘제12회 청소년 119안전뉴스경진대회’에 경북대표로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개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치열한 시·도 예선을 거친 18개 팀이 사전 제출한 UCC를 무대에서 재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창의성, 작품성, 완성도, 흥미를 평가해 순위를 정하는 대회이다.
경안여자고등학교 참가팀 12명은 청소년들이 즐겨먹는 유제품, 김밥에 대한 식품안전 및 유통기한에 관한 주제를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복면가왕’을 패러디해 대상을 수상했으며, 교육부장관상 및 시상금 100만원이 주어졌다.
한편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학생이 스스로 생활 속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는 취지로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 주최, 교육부, EBS,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시설협회 후원으로 매년 11월 개최된다.
박채현 기자 95ch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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