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농업인이 잘 사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한 ‘문경시농촌지도자 가족한마음 대회’를 회원가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개회식에서는 문경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 회원들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 건설을 위한 ‘범시민 선진질서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실천 결의를 다졌다. 오후에는 축하공연과 회원들의 장기자랑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