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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매월 마지막 토요일 ‘할매할배의 날’ 운영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5 19:45 수정 2018.11.25 19:45

할매할배와 함께 우리 문화로 놀자

안동시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이달 할매할배의 날 행사를 예움터 마을에서 개최했다.
지난 24일 ‘할매할배와 함께 우리문화로 놀자’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3세대 구성 가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만의 특별한 고추장을 만들고, 전통한복을 체험했다.
특히 조부모가 자녀에게 전통문화를 전수하는 자리를 가져 우리 문화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손주가 조부모로부터 삶의 지혜를 배우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가족공동체 회복 및 가족 사랑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12월 할매할배의 날은 다음달 12일 ‘세대 간 만남의 날’이라는 주제로 묵향에서 지역어르신과 아동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채현 기자  95ch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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