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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나라사랑 골든벨’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5 19:57 수정 2018.11.25 19:57

영천시는 순국선열의 날이 있는 11월, 숭고한 뜻과 희생을 기리는 의미에서 지난 24일 ‘나라사랑 골든벨’을 개최했다.
올해 상반기 선화여고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성과를 낸 것에 힘입어 올해의 골든벨은 초등학생을 위주로 퀴즈를 풀면서 가족이 함께 호국의식을 되새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나라사랑 골든벨은 1명 이상의 초등학생을 필수로 보호자를 동반해 팀을 구성해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답안지 작성은 초등학생 참가자만 가능하다.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조성하고 즐거운 육아를 할 수 있는 동시에 아이에게는 부모와 함께 역사공부를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본격적으로 골든벨을 시작하기에 앞서 70여명의 참여자들은 미션프로그램 네가지를 완수해야 골든벨에 참가할 수 있게 되는데, 자칫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호국 안보라는 주제를 이날 어린 참가자들은 나라사랑 핀뱃지 만들기, 십자낱말퍼즐 등과 같이 직접 발로 뛰는 활동들을 통해 모두 골든벨 참여에 성공했다. 또한 골든벨에서 최후의 1인 팀인 한 가족을 비롯해 그 외 두 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영천=박삼진 기자   wba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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