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밝은 미래 위한 정책자문위원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5 20:04 수정 2018.11.2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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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군수(왼쪽 앞줄 6번째)가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자문위원들과 함께 단체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지난 23일 군청 대회실에서 정책자문위원과 실.과.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문위원들이 평소 군정발전을 위해 생각했던 정책 제안사항에 대해 실.과.소별 검토의견 발표와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안된 정책으로는 ▲시가지 회전식 로터리 설치 ▲ 농산물 소포장화 추진 ▲향산업 클러스터 조성 ▲우리마을 테마공원 조성 ▲이달의 인물제도 신설 등 총 26건의 다양한 정책들이 제시됐다.
이승율 청군수는 “정책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심도 있는 의견들이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건설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에 제안된 다양한 정책들을 검토해 적극적으로 군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앞으로도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청도=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세명일보 기자 smnews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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