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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종합대책 마련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6 19:43 수정 2018.11.26 19:43

즐겁고 행복한 유치원 만들기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22일 교육부의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발표에 따라 유치원 공공성 강화로 모든 유아에 대한 양질의 유아교육을 제공하는 ‘경상북도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10월 25일 발표한 사립유치원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한 종합대책, 10월 29일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 추진을 위한 제1차 비상대책회의 개최’와 ‘유치원 공공성 강화 대책 관련 교육지원청 담당과장 비상회의 개최’, ‘제3차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단[유아학습권보호전담팀] 협의회 개최’를 통해 마련된 종합 대책이다.
사립유치원 운영 모든 분야에 투명성 사전 확보 및 감사 기능 강화를 포함하고 있는 경북도 유치원 공공성 강화 종합 대책의 세부 사항은 ▲유아의 학습권 보장 ▲일방적인 폐원 통보로부터 유아의 학습권 보호 ▲공립유치원 확대 ▲유치원 관리•감독 강화 ▲학부모 참여 강화 ▲투명한 회계운영 ▲사립유치원 교육의 질 개선 등이다.
임종식 도교육감은 “유치원 정체성 확립을 위해 교육청의 유치원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뿐만 아니라 지원 기능도 강화하여 공·사립유치원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여, 학부모에게는 유치원 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유아에게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진우 기자  iksnufe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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