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영양

영양 인화푸드 산채가공건조 신기술 이전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6 19:49 수정 2018.11.26 19:49

산채활용의 새 장이 열리다

영양군 입암면 남영양농공단지 입주기업 ㈜인화푸드는 26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산채 건조 신기술 이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산채는 봄철 대표적인 웰빙 식자재로 보관을 위해서는 자연건조 후 묵나물로 만들거나 데친 상태로 냉동해야 했으나 이번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건조기술은 열풍건조와 동결건조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건조 후에도 산채의 녹색이 그대로 유지되며 식감의 변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인화푸드는 지난 2017년 남양주에서 영양군 입암면 남영양농공단지로 이전한 절임 반찬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인화푸드에서는 웰빙식품을 찾는 소비자 욕구 증가에 신기술을 활용해 일월산 산채를 주부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즉석식품 등으로 상품화할 계획이다.
영양=전재춘 기자  gamja8963@daum.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