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청소년센터는 지난 22~23일 1박 2일간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인천, 서울 일원에서 2018년도 청소년 진로 자기주도 캠프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여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2018년도 청소년 진로 자기주도 캠프는 온라인으로 시행한 진로 적성검사를 기반으로 해석 강연을 진행하고 이후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학과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진로·적성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뿐만 아니라 진로 레크리에이션, 연극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흔하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봉화=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