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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고령만들기’ 추진상황 보고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6 20:41
수정 2018.11.26 20:41
매월 마지막 주‘아름다운 고령만들기’주간 정례화
고령군은 26일 협업을 통한 깨끗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고령만들기’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26일 개최한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조사된 위험?방치 돼 있거나 미관을 저해하는 공공시설물, 교통시설물, 환경오염, 안내간판, 각종 불법행위 270건에 대해 조치결과 및 향후 개선방향을 토론했다.
그 중 180건은 즉시 조치 또는 추진 중에 있으며, 예산이 수반되는 90건은 올해 예산, 내년도 추경예산에 반영해 조치할 계획이다.
군은 매월 마지막 주를 ‘아름다운 고령만들기’주간으로 정례화하고, 지속적인 현장조사와 추진상황 보고회 실시 등 사소한 사항이라도 세밀하게 조사해 주민불편 해소, 깨끗한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편사항의 즉각적인 해결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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