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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김천시, 2018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6 20:44 수정 2018.11.26 20:44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이해 추운 겨울밤 김천을 환히 비출 성탄트리 점등식이 김천역 앞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지난 25일 개최한 이번 성탄트리 점등식은 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기독교총연합회 목사, 장로, 성도 및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소망을 담아 트리를 환히 밝혔다.
우리엘 찬양단, 송곡교회 크로마하프 찬양단 등 6개 팀의 식전 행사로 문을 연 성탄트리 점등예배는 진중구 목사(김기총 수석부회장, 김천성도교회)의 인도, 김윤옥 목사(김기총 회장, 벧엘감리교회)의 ‘예수님 왜 오셨을까요’라는 주제 아래 설교가 진행됐다.
시는 “이웃에게 나눠지는 온기가 따뜻한 우리 지역,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되기를 바란다. 남은 무술년을 보람찬 해로 보내고, 다가오는 기해년을 희망찬 마음으로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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