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회장 변경남)는 26일 농업인교육관 조리실습실에서 결혼이주여성, 새터민, 회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500포기의 배추로 김치를 담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100여 가구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특히 함께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에게는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경산=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