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석포면 청옥산에 위치한 태란사(주지 법진스님)에서는 연말을 앞두고 지난 23일 석포면 지역의 독거노인 및 생활이 어려운 가구 83세대와 경로당(7개소)에 사랑의 쌀 4,000kg(10,8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태란사 법진 스님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사랑의 온정을 담은 연탄 15,000장을 지역에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으며, 올해는 사랑의 쌀 200포(4,000kg)를 전달하는 등 항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물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이웃 사랑 마음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봉화=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