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6일 금오공과대학교 글로벌관에서 K-eco 선배들과 함께하는 ‘꿈꾸는 대로’ 청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단에 최근 입사한 신입직원의 취업 노하우 및 전략 공유와 공단 업무 체험을 통한 회사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멘토링 사이버상담실 개설·운영으로 지속적인 온라인 조언과 취업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과 관련해 밀착 지도와 지원을 할 예정이다.
공단 ‘꿈꾸는 대로’ 청춘 멘토링은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국가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환경부 제2016-88호)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진해오고 있다.
정상용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취업 준비생들의 직무 능력 강화를 위해 준비하게 된 이번 행사에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