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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순국선열의 고장 ‘安東’ 위상 제고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7 19:35 수정 2018.11.27 19:35

안동 독립운동 사적지 표지석 설치

웅부공원, 안동경찰서 법원터 설명판
웅부공원, 안동경찰서 법원터 설명판

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요 사적지 5곳에 안동 독립운동 사적지 표지석을 설치했다.
전국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와 자정순국자를 배출한 순국선열의 고장인 ‘안동’의  위상을 제고하고, 안동독립운동 현장을 알리기 위해 독립운동 사적지 표지석을 제작?설치했다.
올해 시는 광복회안동지회와 경북도 독립운동기념과의 자문을 얻어 안동농림학교 학생항일 운동지인 안동농림학교 터 (복주여자중학교)와 독립운동가들이 옥고를 치른 대구감옥 안동분감 터(신세동 180번지일대), 3.1만세운동을 준비한 안동교회 예배당(안동교회), 안동군청 일원(안동웅부공원), 신간회 안동지회 창립지인 보광학교 터(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에 사적지 표지석을 만들었다.
시는 이번 독립운동 사적지 표지석 설치를 통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순국선열의 고장이자 독립운동 현장을 알리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박채현 기자  95ch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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