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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진

울진군, 현장중심 소통행정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운영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7 19:45 수정 2018.11.27 19:45

월 2회 수요일마다 순회

울진군은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주민만족 행정을 위해 28일 북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한다.
이동군수실은 10개 읍면 순회방식으로 월 2회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주민이 있는 곳·고충이 있는 곳을 군수가 직접 찾아가 의견을 듣고 지역사회단체와의 간담회, 주요사업장 방문 등 하루 일정 대부분을 해당 읍면에서 보낼 계획이다.
특히 지난 7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읍면별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주민소통 간담회’보다 대상의 폭을 구체화함으로써 주민과의 거리를 더 좁히고 수평적 형태의 격의 없는 대화가 오고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이동군수실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이동군수실은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인 만큼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더 나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울진=김경호 기자  huripo13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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