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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새바람 타고 비상하는 청년농업인4-H, 경진대회 휩쓸어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7 19:48 수정 2018.11.27 19:48

성주군, 4-H영농대상 이재욱 회장 수상 등 총 6개 부문 수상

성주군 4-H본부 및 4-H연합회 회원 20여 명은 ‘새바람타고 비상하라!’라는 주제로 실시한 제51회 경상북도4-H경진대회에서 총 6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 이날 대회는 현장경진(4-H퀴즈, 4-H그림그리기, 미(米)슐랭 밥짓기, 드론실습), 과제경진(회원과제활동, 영농일지), 사진전시, 아이디어 발표가 펼쳐진 가운데 4-H그림그리기(김기현, 고민아, 윤지연) 장려상, 밥짓기(이강훈, 박미애) 우수상, 회원과제활동 최우수상, 영농일지(고대우) 최우수상, 아이디어 발표(조상범)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다년 간 4-H회원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회원에게 주는 4-H영농대상(매일신문사)을 이재욱 4-H연합회장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영농회원 및 선 본부회원들이 4-H이념을 바탕으로 하나 돼 4-H회 저력을 보여줬다.”며 “청년농업인을 대표하는 단체, 지역사회는 물론 세계를 무대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4-H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성주군4-H연합회는 지난 1958년 조직된 이래 현재 9개회 270명이 활동하고 있는 학습단체이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선진 영농기술 실천, 야영 및 경진대회 등으로 지역 농업발전을 책임지고 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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