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김천

김천시 감문면, 산불예방교육·결의대회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27 19:54 수정 2018.11.27 19:54

감문면은 감문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산불예방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감문파출소 및 소방서와 협조해 주요 간선도로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차량행렬 캠페인을 가졌다.
지난 23일 개최한 이번 결의대회는 김천시의회 김세운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산림행정 기조를 ‘산불 없는 푸른 감문 지키기’로 정하면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푸른 감문 만들기에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면은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다. 우리 면은 지난해 산불예방종합방지 대책 최우수면, 올해 산불예방종합방지 대책 3등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 최초로 소각사전신고제·공동대리소각제를 통합한 안심소각제, 산불명예감시원 위촉, 야간소각단속반을 운영해 산불예방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줬다. 올해도 안심소각제를 지속시행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시의회 김 부의장은 “감문면은 현재 모든 분야에서 시 최고 면으로 자리 잡았다. 산불예방 분야에서도 한 차원 높은 주민의식을 가지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